아들 최지훈. 한국에서부터 스페인까지 아빠와 아들이 함께 유라시아 대륙을 모터사이클을 타고 횡단했으며, 지금도 모터사이클을 타고 전국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아빠는 김해에서 초밥 가게를 운영하는 독특한 경력의 소유자로 모터사이클 여행을 누구보다 사랑하며, 아들 역시 모터사이클 여행을 누구보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