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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해연세대학교를 졸업했고 금융권에 잠깐 몸을 담았다가 미국의 조지아대학과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 지식에 대한 갈증을 풀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연구위원으로 몇 년 근무하다가 지금의 대구대학교로 옮겼다. 1997년에 닥친 외환위기를 계기로, 해일에 휩쓸리는 대한민국호의 운명에 관심을 두게 됐다. 미국에서 대학원 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미국이 ‘초-제국’일 수 있다거나 제국주의가 오늘날에도 국제사회를 관통한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게 됐다. 미국이라는 거인이 보라는 것만 보지 않고, 한국인의 눈으로 보고 듣고 생각한 결과라고 믿는다. 이와 관련해 쓴 논문으로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 중국 관련 의혹보도가 재생산하는 동북아 안보위기」(2023), 「전략적 선택 또는 학습된 사대주의: 분단복합체의 담론정치와 전환점에 들어선 한미관계」(2021) 등 수십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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