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난 뒤 사람이든 일이든 더욱 탄탄해진다는 뜻이지요. 조금 어려운 일이 생겼다고 해서 실의에 빠져 포기해 버리면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용기를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반드시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이 책에는 열 명의 위인들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모두들 엄청난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마침내 역사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분들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이 책에 실린 위인들처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