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로 20년 가까이 일한 후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드라마와 OTT 콘텐츠 등 영상 스토리텔링에 관한 연구와 보고서를 쓰고 대학과 도서관 등에서 드라마 인문학, 웹콘텐츠 비평, 글쓰기 강의를 했습니다.
현재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자체등급분류사후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작가와 미디어 비평가로 읽고 쓰는 자유를 누리는 일상을 추구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메디컬 드라마》, 《망한 글 심폐소생술》, 《어느 날, 마녀가 된 엄마》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