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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코 테르차니(Folco Terzani)작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 1969년 뉴욕에서 태어나 아시아에서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 대학 영화과에서 공부했다. 테레사 수녀가 콜카타에 설립한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에서 일 년 동안 봉사했으며, 그때의 경험으로 다큐멘터리 [테레사 수녀의 첫사랑]을 제작했다. 아버지인 영화감독 티치아노와의 마지막 대화를 담은 [끝이 나의 시작](2006)을 펴냈고, 이 대화를 바탕으로 같은 제목의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 그 밖의 저서로 [맨발로 땅에 서서](2013), [울트라](2017, 공저)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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