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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모리스 구달(Jane Morris Goodall)제인 구달 연구소(The Jane Goodall Institute)의 설립자이자 UN 평화 사절. 1934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본머스에서 자랐다. 1957년에 아프리카 케냐에서 저명한 고생물학자 루이스 리키 부부와 만났고, 1960년부터는 루이스 리키의 탄자니아 곰베 지역 침팬지 연구에 합류해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자연 서식지에서 연구하는 일을 시작했다. 1965년에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동물 행동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탄자니아로 돌아와 침팬지와 비비를 연구하는 곰베 강 연구 센터(Gombe Stream Research Center)를 설립했다. 1977년 야생 침팬지의 연구 교육 보존을 위한 제인 구달 연구소를 설립해 침팬지와 다른 야생 동물들이 처한 실태를 알리고 서식지 보호와 처우 개선을 장려하기 시작했다. 1986년 아프리카 전역의 침팬지들에 대한 위협을 깨닫고 6개 현장을 방문한 제인 구달은 침팬지들뿐만 아니라 가난한 아프리카 인들이 직면한 문제를 인식했다. 지역 사회가 환경 파괴 없이 생계를 유지하는 법을 찾도록 도와야 침팬지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 세계를 여행하며 인류가 직면한 위협, 그중에서 도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 문제에 주목한다. 또한 뿌리와 새싹(Roots & Shoots), TACARE(The Lake Tanganyika Catchment Reforestation and Education)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 세계 어린이들, 아프리카 지역 거주민들과 함께 지구를 보호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대영 제국의 작위를 수여받았으며, 뛰어난 연구나 탐험, 발견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전미 지리 학회의 허바드 상, 권위 있는 기초 과학상인 교토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로부터 외국인 최초로 킬리만자로 상을 받기도 했다. 2002년에는 UN의 평화의 메신 저로 임명되었고 전 세계를 다니며 세계 평화와 지구의 모든 종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인간의 그늘에서(In the Shadow of Man)』, 『창문 너머로(Through a Window)』, 『희망의 이유(Reason for Hope)』, 『희망의 밥상(Harvest for Hope)』(공저), 『희망의 자연(Hope for Animals and Their World)』(공저), 『희망의 씨앗(Seeds of Hope)』(공저), 『희망의 책(The Book of Hope)』(공저) 등이 있다. ![]() ![]()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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