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에서 재활심리학을 공부했고 현재 경북인재평생교육재단에 재직 중이다. 장애, 성별, 문화 등에 따른 차별 해소 및 교육과 사회 분야에서의 평등권 실현을 위한 연구와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번역서로는 『노예선』(갈무리), 『메이데이』(갈무리), 『대서양의 무법자』(갈무리), 『벤저민 레이』(갈무리),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갈무리), 『만국의 악당들』(갈무리, 근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