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벌어지는 여성문제의 심각성을 고민하다가 옛이야기를 공부하면서 다양한 해답의 실마리와 치유의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건국대학교 서사와문학치료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있으며, 한국 옛이야기의 세계화와 타 장르와의 협업에 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 《샤텐의 정원》, 《어른을 위한 옛이야기의 비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