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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수시인이요 문학평론가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가톨릭 사상과 윤리적 삶에 관한 강의’와 ‘문학과 문예창작에 관한 강의’를 해왔다. 이와 함께 한국천주교회사와 순교자를 연구하면서 『관덕정 순교자들의 신앙과 삶』 『성 이윤일 요한』 『십자가의 길』 등을 발간하였다. 그는 우리의 근현대문학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병행하였는데, 최근에는 한흑구의 잊힌 자료들을 발굴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흑구 한세광의 영시들』을 소개하고, 『한흑구 시전집』 등을 펴내어 사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구상 시인의 20주기를 맞아 헌정하는 의미를 담은 『현실 인식과 시대정신―구상의 새로 찾은 글들』 역시 같은 맥락에서 정리하였으며, 이번 펴내는 『한흑구의 길』은 한흑구가 남긴 작품을 중심으로 한흑구의 애국애족 정신을 살피고 있다. 평소 ‘문학과 종교’, ‘예술과 영성’ 등에 관심을 가지고 창작 활동을 하는 그는 시집 『꽃마중』 『시간과 영원 사이에서』외 다수의 시집과 평론집 『수필의 정신세계』 『시선 혹은 영성』 등을 펴내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의 현대문학과 작가에 관하여 연구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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