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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경우리나라에서 누구보다 삼겹살에 대해 잘 안다고 자처하는 식육 마케터다.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30년이 넘게 식품 관련 기업체 직원, 고기 유통에 종사하는 이들과 활동하면서 경력을 다져온 만큼 이 분야 최고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또한 가난한 식당 사장들의 까칠한 조력자로도 유명하다. 2018년 최저임금으로 외식업 전체에 쇼크가 왔을 때는 알바생보다도 더 적은 돈을 가지고 가는 사장을 두고 ‘사장 노동자’라는 타이틀을 붙여 주기도 했다. 사장 노동자라는, 형용모순적인 타이틀을 붙여준 데는 외식업 최전선이라고 할 식당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현실을 그만의 시각으로 고발한 표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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