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사랑하는 프리랜서 작가로, 뉴질랜드에서 유학함. 인터넷에서 자신을 ‘라오양’이라고 부름. 무료한 생활 속에는 결코 아름다운 인생이 깃들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인생을 적막하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고 굳게 믿음. 활기 넘치는 삶을 사랑함. 낯선 이국땅에서 맞닥뜨린 수많은 어려움을 오직 치열한 노력으로 이겨 내며 마침내 꿈을 이룬 이 시대의 진정한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