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고 쓰는 책쟁이와 글쟁이로 살면서 어린이들이 마음이 어여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글을 쓰고, 다른 나라의 좋은 책을 예쁜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린 왕자》, 《레 미제라블》, 《빨강머리 앤》 등을 옮기고 《패스트푸드 인문학》 등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