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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高適)고적(高適, 701?∼765)은 당(唐)나라 창주(滄州) 수[(蓚, 지금의 허베이성(河北省) 징현(景縣)] 사람으로, 자(字)가 달부(達夫)다. 일찍이 공업 수립의 뜻을 품었으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오랜 기간 송성[宋城, 지금의 허난성 상추현(商丘縣)]에 은거하며 연조(燕趙) 일대를 유람하며 지냈다. 천보(天寶) 8년(749) 나이 49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저양태수(雎陽太守) 장구고(張九皐)의 추천으로 유도과(有道科)에 합격해 봉구위(封丘尉)에 제수되어 관직 생활을 시작했으나 얼마 되지 않아 그만두었고, 가서한(哥舒翰)이 농우절도사(隴右節度使)가 되자 그의 막부(幕府)에 들어가 장서기(掌書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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