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유년을 보내고 창원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했다. 2001년 월간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으며 문단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이자 사단법인 한국반달문화원 회장으로 있으면서 동화구연, 시낭송 등의 강의를 하고 있다. 그간 몇 권의 공저가 있었지만 『무지개가 뜨면』은 그의 첫 번째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