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미지를 나타내는 하나의 소도구 역할로만 평가 되어온 '패션 일러스트'라는 분야를 1993년 이후로 10년 동안의 감동적인 아트웍 시리즈로 패션일러스트를 하나의 예술 장르로 확립시킨 high-end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