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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주어린 시절부터 드라마를 쓰고 싶었다. 연극 무대에 매료되어 대학원에 들어가 연극학을 공부했다. 동양 연극과 일본 전통 예능인 노能에 관심이 생겨 무작정 일본으로 유학을 왔다. 전통 가면극인 노를 전공하며 학업을 마친 뒤 이방인으로 지루한 생활 안에서 무대를 그리워하던 중 우연히 일본 희곡 번역을 시작했다. 오가와 미레이의 「콩나물의 노래」, 「깊게 자자 죽음의 문턱까지」, 「줄리엣들」, 이노우에 히사시의 「얼떨결에 서른, 어쩌다 보니 마흔」 등을 번역하고 각색했다. 현재는 한일 연극 기획 및 제작, 드라마투르그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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