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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규대구 중등 교사. 평범한 사고뭉치가 길을 낸다고 믿는 십수 년 차 국어 교사. 10대의 생명력에 매료되어 소진된 줄도 모르고 계속 배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이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좌충우돌, 뚜벅뚜벅 우선 걸어 작은 길이나마 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학교에서 이따금 혼자 밥을 먹지만, 가슴 벌렁벌렁하게 무언가 살고 싶게 만드는 수업을 늘 하고 싶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연극하고 노래하고 둘러앉아 얘기할 때도 좋지만, 함께 촛불을 들 때, 같이 행진할 때 가슴에 품은 낱말들이 이루어질 것 같아 설레는, 일렁이는 촛불 하나입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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