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읽는어른모임’을 통해 동화의 매력에 빠졌다.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 1편, 동화 3편이 추천되면서 작가가 되었다. 쓴 책으로 《1학년 3반 김송이입니다》 《생쥐처럼》 《방귀쟁이 할머니》 《닝컨 시대》 《고백 시대》 《내 이름을 부르면》 《구름사다리로 모여라》가 있다. 그림책 《네가 온 날》의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