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남녀노소 그 누구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하늘 높이 날아오른 독수리의 눈길
그 천리안으로 살면서도
때론 실상에 속고
때론 허상에 속으며
그 인생살이
동서남북 그 어디에서나
때론 저 문제로 노심초사 잠 못 이루고
때론 이 문제로 초심고려 골몰하며
때론 이런 사건 저런 사건으로 실성통곡하며
그 인생항로
때론 거친 폭풍우에 휩싸인 일엽편주로 발버둥 치며
때론 쉴만한 물가로 인양된 선박에 누워있는 익사자인 듯 조용하며
그 인생극
때론 용가마에 삶은 개가 멍멍 짖듯 발광하며
때론 아예 저 지옥에 처박힌 듯 보다 더 처참하게 발악하며
그 인생삼락
때론 황홀한 노래에 흠뻑 취한 듯한 황앵의 목소리로 노래하며
때론 벌써 저 천국에 이른 듯 노래하며
때론 그렇게 살며
때론 저렇게 살며
그 어느새 다한
그 인생무상
사시사철 그 언제나
옛 골목대장노릇을 했던 바로 그 시절부터
연속부절 죽어가는 인생들.
또 다른 인생사
또 다른 인생관
또 다른 인생이야기.
고성대호!
할머니!
황조!
포스터인물!
각설하고
대표기도 시간마다 기도해주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과 모든 권속들과
그리고 원고를 컴퓨터에 옮겨준 박현숙 전도사님과
출판사 직원들에게
감사천만 감사만만을 표합니다.
특별히
나를 감사도배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나의 고삿고기가 되어주신 주 예수님께 영광!
나와 늘 애인여기로 교통해주시는 보혜사 성령님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끝으로
분에 넘치는
너무도 과분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이광복 소설가님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김호운 소설가님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김선주 소설가님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이영철 소설가님
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김영두 소설가님
각위의 승감 그 갈색고미와 같은 옥장의 평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 방 숲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