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의 수많은 고민을 '취침 습관'이라는 단 하나의 키워드로 접근해 자녀의 생활 습관 및 학습 태도, 가족의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이끄는 프로그램 <미라클 베드타임> 운영자이자 엄마들의 든든한 육아 멘토.
아이를 기르는 방식은 집집마다 달라도 충분한 수면만큼은 모든 아이에게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아이에게 일찍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엄마는 잠깐이라도 휴식과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 선순환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피아노 연주를 전공했고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하면서 이화여자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전공했다. 동서울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로 제자를 가르치고 진로지도를 했던 경험을 발판 삼아 지금은 2040 엄마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대한민국 인증코치이며 <미라클 베드타임>은 2020년 제17회 대한민국코칭컨페스티벌 공모전에 선발되기도 했다.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 육아에서 느끼는 여러 가지 감정을 조절하고 매일 자기답게 성장하는 삶을 추구하는 엄마들의 연대 <미라클 미타임>을 함께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독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저서로 『9시 취침의 기적』, 『악기보다 음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