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와 현 가나자와 시에서 태어나 가나자와대학 문학부를 졸업했다. 2006년에 《부엉이와 밤의 왕》으로 제13회 전격소설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동화적인 설정과 분위기가 특징이며 ‘식인 삼부작’으로 명성을 얻었다. 작품으로는 《현대 시인 탐정》, 《그네에 탄 생텍쥐페리》, 《독을 뱉는 공주와 별의 돌 완전판》, 《15초의 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