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학당을 만나 독서토론으로 삶이 변화되는 경험을 했다. 그 뒤, 책을 읽고 토론하는 다양한 학습모임에 참여하였고, 글쓰기에 발을 들여놓았다.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시작했던 글쓰기를 통해 삶을 돌아보며 자신을 찾아가고 있다. 숭례문학당에서 ‘엄마독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책 읽기와 글쓰기가 일상이 되어버릴 정도로 그 매력에 빠져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