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독일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에서 문예학, 철학, 정치학, 언론학을 공부했다. 2000년부터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독일은 물론 전 세계의 다양한 언론에 미시·거시 경제학 관련 기사를 기고해왔다.
문제적 인물을 날카롭게 분석한 전기로 각종 저술상을 수상한 독일의 대표 전기 작가이기도 하다. 2015년에는 하노 벡과 함께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독일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울리케 마인호프 전기』 외 다수의 전기와 『한나 아렌트』, 『세금 전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