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독일 중부 튀링겐 주의 에르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에서 자유예술을 공부했고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움의 장을 넓혔다. 그녀의 작품들은 초현실주의적인 그림과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정령과 이색적인 것의 아름다움이 춤추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을 만들어낸다. 현재는 쾰른에서 일러스트 작가와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