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문학, 인문, 사회 등 인간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사유하고 번역한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독일 병사와 함께한 여름》 《심리학을 말하다 4:섹스》 《내면 치유》 《붓다가 된 어느 흑인 사형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