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華中)사범대학미술과 교수로 대표작으로는 짙은 시대적 분위기를 잘 그려내어 제6회 중국미술작품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그림이야기책(連環畵) 『좡비에티엔야(壯別天涯)』가 있다. 이 작품을 통해 1986년 제3회 중국그림이야기책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제6~8차 중국미술작품전시회에서 입선하였다. 2012년 2월 향년 74세로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