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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조정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9년 11월 <28백서>

조정칠

대구에서 태어난 조정칠 목사는 한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하던 중 도미하였다. 미국에서 그가 개척한 한인교회가 정착되어 가던 중에 실명의 위기와 함께 조국의 교회로부터 부름을 받았다. 육신의 가시를 안고 서울 신용산교회에 부임하여 목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년을 앞둔 무렵, 대전혜천대학(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교회로부터 청빙을 받고 부름에 순종했다.

일제강점기에 찬송가를 빼앗겨 모든 찬송을 외워 불러야 했던 어머니의 견고한 신앙을 물려받은 그는, 시력을 거의 잃은 중에 모든 찬송을 외워 예배를 인도하고 목회의 많은 비중을 말씀 준비에 헌신했다. 한국 교회를 위해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길 기도한 그의 어머니 바람대로 그는 대부분 분쟁 지역과 교회에서의 분란 등을 조정하는 역할자로서 교회공동체를 하나 되게 하는 데 쓰임 받았다.

총신대학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훼이스신학교(필라델피아) 종교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미국 필라델피아 블루벨 한인교회 설교목사로 섬기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 <소명의 사람들>(1986, 풍만) <믿음 마을 사람들>(1993, 나침반) <어머니 목회학>(1994, 살림) <숨 쉬는 이야기>(1995, 예영) <목사는 개를 좋아하는가>(1997, 대장간) <예수 첫 나들이>(2001, 대장간) <라합의 러브스토리>(2002, 대장간) <나의 사랑하는 책>(2003, 대학) <예수의 소금론>(2006, 쿰란) <사람 안에 사람 있어>(2009, 예영) <옹신론>(2009, 예영) <요한의 예수환상곡 G장조>(2009, 예영) <베드로 다시 보기>(2010, 예영) <목사의 죄>(2012, 예영) <그 여성을 변호한다>(2015, 홍림) <어머니 기도학>(2016, 홍림)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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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8백서> - 2019년 11월  더보기

나는 목회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부터 한평생 목회를 중단한 적이 없다. 계속하여 여기까지 무난하게 올 수 있었던 것은 특출나지 않고 평범했기 때문이다. 이 평범함 덕분에 선하신 목자께서 이끌어 주신 대로 따라가면 되었으니 이 역시 주님의 큰 은혜라고 믿는다. 그리고 숨은 비화를 쓰도록 주께서 아직까지 동심을 잃지 않고 사는, 좀 모자라는 듯한 보통 종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신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행복을 이 백서에 담아 독자들과 함께 인생을 평범하게 사는 의미에 대하여 나누고자 한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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