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무용과 명예교수 및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전통춤과 민속예능의 원형 복원 및 전승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중국.몽골.일본 등지를 순회하면서 동북아시아 무용의 비교연구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춤>, <한국의 민속춤>, <민속기행>, <농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