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글로 지식을 매개하는 번역가의 업에 매료되어 영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장미의 문화사』, 『군중의 망상』,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옥스퍼드 튜토리얼』, 『단순한 삶의 철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