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뉴저지 거주 소설가이자 컬럼니스트이다.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4년 미국으로 건너갔다. 뉴욕 조선일보 칼럼니스트, 뉴욕 한국일보 기자 등을 역임했으며 월간조선에 <임혜기의 뉴욕이야기> 를 연재했다.
꾸준한 창작활동으로 1980년 뉴욕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노객>이 당선되면서 등단했고,
저서로는 장편소설 <셋은 언제나 많고 둘은 적다>, <사랑과 성에 관한 보고서>, <사랑에게 묻는다>, <열려라, 레몬>, 수필집 <결혼한 여자의 자유>, <여자가 왜 술 마셔>, <사람들은 자꾸 그곳을 바라본다>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