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하세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 『촐랑촐랑 물!』이 있습니다. ‘나쁜 어른들에게서 까밀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실의 까밀도 구할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