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기자, 베니스 영화제 동양영화선정위원. 이탈리아와 외국소재의 많은 언론매체를 통해 이탈리아어, 영어, 불어 등으로 쓴 자신의 글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베니스영화제에서 한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작품의 책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또한 칸느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활동중이며, 우디네에서 진행되는 극동아시아 영화제 및 피렌체한국영화제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