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신지학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신지학자이자, 베일에 싸인 초월적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 낸 신비주의자이다.
영국 성공회 사제였던 그는 1883년 신지학과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인류의 영적 진화를 위한 길을 열었다. 특히 투시력과 초감각적 지각 능력을 통해 아카식 레코드(Akashic Records)에 접근하여 고대의 지혜와 우주의 신비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 냈으며 그의 저서들은 사변적인 이론서가 아닌 직접적 체험을 통해 얻은 영적 통찰의 기록이다.
독자들은 그의 글을 통해 물질계를 넘어선 미지의 차원들, 인간의 숨겨진 잠재력, 그리고 우주의 신성한 질서를 만나게 된다. 영적 진화의 등불이 되어 준 리드비터의 가르침은, 오늘날까지도 진리를 갈망하는 이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