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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순한국원폭2세환우회 회장. 한국원폭2세환우회 회장.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의 2세로 태어나 간병사로 일하다 고통의 근원이 원폭임을 발견한 뒤, 한국원폭2세환우회의 일에 뛰어들었다. 원폭 2세 피해자임을 처음 세상에 알린 고(故) 김형률과, 역시 원폭 2세인 정숙희의 뒤를 이어 2008년부터 환우회의 3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른 원폭 2세들의 발굴과 구호 활동을 하는 한편 ‘원폭 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자신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잔인한 내림-遺傳」(김환태 작품)을 통해 대물림되는 원폭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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