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태어나 여자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쉿! 암호를 말해 봐!》로 제12회 일본아동문예가협회 신인상을 받았고,《바람과 여름과 11세》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을,《여름 왕자》로 히로스케동화상을 받았다. 국내에 번역된 작품으로는 《빨간 우체통과 의사 선생님》《발표하겠습니다》《어제의 해님은 어디로 갔을까?》《산타를 만났어!》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