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리틀(Jean Little)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는 성장통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솔직하고 절제된 감정으로 작품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 <안나의 선물>에 나오는 주인공 안나처럼 저자는 심각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며, 평생 거의 앞을 보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래서 그녀의 많은 작품들은 자신의 경험이 많이 녹아있으며, 작품 속 주인공들은 뇌성마비 혹은 시각장애와 같은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결코 단순한 마법으로 치유하지 않는다. 대신에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맞닥뜨려 견디고 살아남아서 자신에 대해 보다 큰 이해심을 갖게 된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