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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진 리틀 (Jean Little)

최근작
2009년 10월 <안나의 선물>

진 리틀(Jean Little)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저자는 성장통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해 솔직하고 절제된 감정으로 작품을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 <안나의 선물>에 나오는 주인공 안나처럼 저자는 심각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으며, 평생 거의 앞을 보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래서 그녀의 많은 작품들은 자신의 경험이 많이 녹아있으며, 작품 속 주인공들은 뇌성마비 혹은 시각장애와 같은 신체적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많다. 그러나 이들 주인공들은 자신들의 문제를 결코 단순한 마법으로 치유하지 않는다. 대신에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맞닥뜨려 견디고 살아남아서 자신에 대해 보다 큰 이해심을 갖게 된다.

1932년 대만에서 태어난 저자는 7살 때 캐나다 온타리오 주로 이사를 한 뒤 줄곧 이곳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그녀는 심각한 시각장애에 불구하고 토론토 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아주 좋아했고, 이를 안 그녀의 아버지는 저자가 글을 쓰고 편집을 하도록 물심양면으로 격려해 주었다. 저자가 겨우 열다섯 살 되었을 때, 아버지의 도움으로 자신이 그동안 썼던 시들을 모아서 <놀라운 세상>이라는 시집을 출간한다.

그 후부터 저자는 <문 밖의 고아> <멀리 떠난 형제들>을 비롯한 40편이 넘는 소설과 동화, 그림책, 시집, 자서전을 썼고, 지금은 캐나다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가의 하나가 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미스터 크리스티 북어워드 상, 캐나다 도서관협회 선정 ‘올해의 책’ 및 ‘명예도서상’ 등을 수상했고, 아동문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명예의 전당’ 회원으로도 뽑혔다. 지금은 온타리오 주에서 안내견 ‘허니’의 도움을 받으며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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