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되기 위해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지만 타고난 자유로움 때문에 신부는 되지 못했다. 가톨릭대학교에서 학부를 마친 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가 학부와 석사, 박사과정을 모두 마쳤다. 지금은 평화와 비폭력에 대한 주제에 몰두한 채 번역과 글쓰기에 빠져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 『대학혁명』, 『기회의 창』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