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소심한 역마살’이라 칭할 만큼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를 좋아하고, 소소하지만 특별한 것들을 발견해내는 감각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도 좋아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도시
를 더욱 사랑하고 무심코 걷다가 예쁜 공간을 발견할 때 희열을 느낀다. 작지만 매혹적인 나라 싱가포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미있게 알려주고 싶어 책을 써보기로 했다. 맛있는 음
식부터 신나는 나이트라이프까지 싱가포르의 모든 것을 이 책에 야무지게 담았다. 여행과 일상 사이에서 글 쓰고 사진찍는 행복을 오래도록 누리는 것이 꿈이다.
*<여행신문>과 여행 전문 잡지 <트래비>의 기자, 티켓몬스터 콘텐츠 에디터를 거쳐 다시 ‘여행’이라는 본업으로 돌아온 일상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