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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미주한국소설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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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024 미주한국소설>

미주한국소설가협회

1998년 소설가협회 결성
초대 회장 조정희 (고문 송상옥)
2대 회장 이용우
2010년 3대 회장 전상미
2011년 Feb/18 국세청 신고 Tax ID No. : 27-5045175
Mar/15 미 연방정부(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Novelists) 비영리단체 등록
등록번호 3361523
[미주한국소설가협회] 정식명칭 채택
2011년 9월 21일 미주한국소설 창간호 발간 출판기념회 개최
2011년 12월 3일 정기총회에서 전상미 회장 연임 결정
2013년 4대 회장 전상미
2013년 3월 제1회 미주한국소설 신인상
가작 / 이준혁 ‘팜 스프링스의 고려장’
장려상 / 김태영 ‘칼’
고원상 /타락하는 사람들

미주한국소설가협회는 1998년 캐나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소설가의 모임으로 결성해 현재 북미권 여러 지역 60여 작가들이 함께 하고 있으며 홍영옥 회장, 백해철 부회장, 연규호 감사 등의 임원진이 구성돼 있다. 통권 제13호인 이번 호에는 강금순, 김수자, 김외숙, 박종진, 손용상, 신순호, 신재동, 이여근, 정은실, 주숙녀, 한영국 등 11인의 소설을 실었다.
http://www.sdt.or.kr/b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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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2023 미주한국소설> - 2023년 8월  더보기

내게 소설이란 사람을 만나는 일이다. 내 안에 무수히 오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말을 거는 작업이다.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일이지만, 가장 따뜻한 일이기도 하다. 두근거리고, 뭉클하고, 아늑해지고, 맑아지고, 환해지다가 다시 어두워지기도 하고, 때론 파장 긴 눈물을 만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그들에게서 삶의 위안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소설을 쓰려면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되 깊숙이, 끝까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소설은 사랑이고 생명이며 힘의 원천이다. “끝까지 사랑하기는 그리 쉽지 않지. 끝까지, 반드시 끝까지 사랑해야 좋은 소설을 쓸 수 있어.” 하고 되뇌면서 나 자신의 중심을 지키려 애쓴다. 소설을 쓰려면 또한 낯익은 일상 속에 낮선 시선을 두어 참신한 구성으로 이끌어야 하다. 문학의 시작은 스토리에 있다. 인간의 삶 속에서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인생 향로를 다양한 표현과 묘사를 통해서 드러내 인간의 의식을 일깨워야 한다. K-Culture가 세계인들의 생활문화를 바꾸고 있다. 미국의 한 대학에 K-Dance 전공이 신설되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세계인들이 한국의 문화를 즐기다 한국의 정서를 동경하게 되고 나아가 한국문화 전반을 탐구 대상으로 삼고 있는 듯하다. 우리 문학, 한국소설도 이렇듯 ‘신바람나게’ 세계와 호흡하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디아스포라’는 우리의 현실이자 화두이다. 이에 대한 깊은 성찰, 정진으로 한국문학이 펼치지 못한 이민문학을 활짝 피워야 한다. 여러분의 앞날에 기대를 건다. 2023년 7월 미주 한국소설가협회 회장 홍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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