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펫, 로손, 람버트 등과 더불어 20세기 중후반 영국 음악계의 황금기를 구가했던 작곡가이자 지휘자. 힌데미트의 제자였던 그는 교향곡을 비롯한 관현악곡들과 실내악 작품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