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이민 간 후 안식년을 맞아 2010년 딱 한 번 한국을 방문했다. 테니스와 수영, 독서를 즐기며, 다큐멘터리를 즐겨 본다. 특히 사람 냄새 나는 휴먼 다큐멘터리를 좋아한다. 테레사 수녀와 배우 오드리 헵번의 삶을 동경하며,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사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