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외국어고등학교 국제반 3학년. 글 쓰는 것을 좋아해서 어렸을 적부터 심심할 때마다 소설들을 끄적였다. 학교의 밴드 보컬 활동을 하고 있고, 후에 꼭 음악에 대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하다. 영어를 사용해서 대화하는 것과 영어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영단어 외우는 것은 싫어하는 평범한 여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