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분회 분회장으로 있으면서 94일간의 단식투쟁과 굴착기 고공농성을 벌이며 1,895일 만에 정규직화로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비정규직과 정리해고를 없애는 토대를 만드는 게 그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