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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틴 사라쟁(Albertine Sarrazin)알제리 알제에서 출생하여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사망했다. 태어나자마자 사회 복지 시설에 맡겨진 알베르틴은 두 살 때 아이가 없는 노부부에게 입양되었다. 알베르틴은 열 살 때 양부의 형제에게 강간을 당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우등상을 여러 번 받은 그녀는 중산층 가정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1952년 양부는 규율을 지키지 않는다며 고등학생이 된 알베르틴을 청소년 교정 시설인 ‘봉 파스퇴르’로 보낸다. 알베르틴은 그곳에서 한 여학생과 끈끈한 우정을 맺게 되고, 1953년 첫 번째 대입 시험이 있던 날, 그 친구와 함께 파리로 도망친다. 알베르틴은 파리에서 수많은 연애를 하고, 매춘을 하고 좀도둑질을 했다. 두 소녀는 무장한 채 상점을 습격하려다 체포되었고, 알베르틴은 7년 형을 선고받는다. 그때 그녀의 나이는 열일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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