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소영목회자의 큰딸로, 주일 성수하고 월요일 새벽에 태어났다. 교회 사택에서 스물다섯 해를 사는 동안 “교회, 도대체 뭘까?” 그 궁금증에 전공도 아예 기독교학(이화여자대학교)과 기독교사회윤리학(보스턴대학교 신학박사)을 선택했다. 근대성, 여성, 교회, 세 가지 키워드가 중첩되는 지점에서 학문하고 연구하고 있다. 결국은 ‘개인’을 잡아먹지 않으면서 성장시키는 ‘공동체’, ‘공동체’에 잡아먹히지 않으면서 참여하는 ‘개인’의 공생 가능성이 화두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