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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대운

최근작
2024년 11월 <황금사슬>

정대운

16세기 종교개혁이 기독교의 교리적 개혁이었을 뿐 그리스도인의 삶을 개혁하는 데 미치지 못했다는 일부 평가에 대해 오히려 지금의 한국 교회는 바른 교리적 개혁, 성경적인 구원론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는 개혁주의자.
그는 클레멘트 오웬 선교사로부터 직접 전도를 받고 신자가 된 할아버지, 목회자인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었다. 한국 교회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며 1세기가 넘게 믿음을 지켜온 기독교 가문이다. 그러나 한국 장로교 교단의 분열과 분쟁을 목격하고 자라오면서 무엇이 한국 교회를 병들게 하는지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가운데 청교도를 만났다.
이 책은 저자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에 걸쳐서 120회에 이르는 로마서를 강해하던 중 로마서 8장에 이르렀을 때 윌리엄 퍼킨스의 저작 ‘황금사슬’의 구조를 차용하여 구원론의 주제인 소명, 중생, 회개, 믿음, 칭의, 양자, 성화, 견인, 영화를 자세히 살핀 ‘구원의 서정’ 시리즈 16편의 설교를 정리한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 교회 안에 팽배한 잘못된 구원론에 경종을 울린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서 행위를 간과하거나, 구원은 이미 과거에 다 받은 것으로 전제하여 한번 받은 영원한 구원을 더 이상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값싼 믿음’을 거부한다. 우리가 오해하는 칭의, 성화, 견인의 교리를 교정해준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이미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고, 수백 년 동안 성경을 연구한 믿음의 사람들이 발견해낸 구원의 진리인 ‘교리’를 치열하게 익혀 반드시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는 목회자의 간절한 소원이 담겼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에 굴복하여 자기를 부정하지 않으니까 회개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죄를 통렬히 지적하는 설교, 회개와 거듭남을 촉구하는 사역에 집중하여 원색적인 복음을 전하고 있다. 개신대학원대학교(M.Div), 총신신대원(M.Div. eq.),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Th.M)에서 조직신학과 역사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삼송제일교회 담임목사이며 청교도목사회 대표로 있다. 저서로 《길 잃은 한국 교회》(밴드오브퓨리탄스), 《바울의 국가관》(도서출판언약)이 있다.

삼송제일교회 www.samsongfirs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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