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을 거쳐 KBS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 ‘집과 뇌과학, 삶의 질’의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여섯 살 딸이 더 자라기 전에 아파트에서 탈출하기로 결심하고 서울 강북에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 비용으로 단독주택을 마련해보자는 목표를 세워, 2012년 1월 평창동에 아담한 주택을 신축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