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에 태어나 한국 IBM을 첫 직장으로 자기사업과 전문 경영인을 거쳐 현재 ㈜사람과정보 대표를 맡고 있다.
대학교 재학시절 한국 컨트리음악 동호회를 만들어서 활동하였고, 컨트리음악과 팝 음악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맡기도 했다.
1989년 『컨트리음악의 역사』라는 책을 출간한 이후 대중음악을 통한 세계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꾸준한 관심을 두고 공부를 해 왔다.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오늘날 현대 대중음악의 역사적 뿌리가 있는 미국 남부를 여행하며 흑인음악과 백인음악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의 삶과 고뇌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세계 음악여행 시리즈 첫 번째 『미국 남부 음악여행』을 펴냈고, 백인 음악의 뿌리를 찾아 떠난 이후 두 번째 『아일랜드 음악여행』, 세 번째 『감성과 힐링 쿠바 음악여행』을 연달아 펴냈다. 이 책은 세상에서 제일 슬픈 음악인 파두음악과 정열의 상징 플라멩코 집시음악을 위한 음악여행 시리즈 네 번째이다.
음악여행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어가고 있는 작가는 앞으로도 음악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여행하며 ‘송원길의 세계음악여행 시리즈’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경남 교통방송 ‘낭만이 있는 곳에’ 세계음악기행 방송을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다.
저자가 경험했던 일들은 국가와 회사로 볼 때 엄청난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일이라고 판단해서 이 책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욕심이 있다면 이 책이 우리나라 정보화를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분들외에 세계에 모든 정보화를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문판, 일어판, 중국어판으로 만들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좋은 목적을 가지고 함께 정보를 공유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밝은 햇살이 있는 미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남들이 쉬는 시간에 묵묵히 회사와 국가를 위해서 일을 하는, 정보화 일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