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건축과 도시를 공부하였고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면서 시민사회운동에 참여했다. 대학에서 건축학과 도시학을 강의하였으며 언론사와 공공기관 및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로 일했다. 지은 책으로 『도시불량주거지 재개발 연구』, 『전통도시의 식민지적 근대화』, 『책 읽어주는 남편』, 『도시의 얼굴들』 등이 있다.
<책 읽어주는 남편> - 2009년 6월 더보기
책을 함께 읽고 들으면서 산다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습니다. 소리 내어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아내를 만난 것과 더불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