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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1981년생으로 2001년 SBS 슈퍼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 4>를 통해 탤런트로 데뷔, <구미호 외전> <그 여름의 태풍>에 출연했다. 특히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나상실'역을 맡아 크게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오른다. 2007년에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통해 영화계에 입문한다. 그 뒤 드라마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출연했고, 2011년 <스파이 명월> 방영중,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갔다 귀국하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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